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한국을 첫 국빈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상대로 자사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시 주석은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코트라 주최로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 뒤 호텔 내 마련된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구 회장과 이 부회장은 시 주석의 전시장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양사는 시 주석을 위해 신라호텔에 별도의 전시장을 마련해 갤럭시S5, G3 등 스마트폰과 초고해상도(UHD) TV, 배터리 등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관련기사시진핑, 마카오 공항 도착…'반환 25주년' 기념식 참석中 CMG, 시진핑 총서기, 중국식 현대화 하이난 건설 강조 #구본무 #시진핑 #이재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