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집착남, 소원대로 정우성 만났다…'신의한수' 시사회 초대돼

정우성 집착남 [사진 제공=쇼박스미디어플렉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명 '정우성 집착남'이 소원대로 정우성을 만났다.

올여름 최고 기대작 영화 '신의한수' 주연인 정우성은 최근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정우성 집착남이라고 밝혔던 출연자와 직접 만났다. 

정우성이 직접 정우성 집착남에게 만남을 제안했으며, 그 역시 20여년간 쫓아다녔던 남자배우를 직접 만난다는 설렘으로 흔쾌히 응했다.

이날 정우성은 정우성 집착남을 VIP 흑백카펫 쇼케이스 생중계를 앞두고 만나 짧게 이야기를 나누고 인증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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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를 보고 나온 정우성 집착남은 "형님을 너무 좋아해 '신의한수' 시나리오를 읽은 적이 있는데 시나리오보다 본편이 훨씬 잘 나왔다. 게다가 형님이 너무 멋있고, 대한민국 최고의 액션 연기를 선보여 주셨다. 우성 형님,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신의한수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