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가 2일 제7대 시의회 원구성을 위한 첫 임시회를 열고, 민의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책무를 다하고자 앞으로 2년간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 선거를 통해 의장에 천진철 의원을, 부의장에 이문수원을 선거로 선출했다.
아울러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 행사도 열렸다.
천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