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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체육중·고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강연 장소는 학교 강당 및 식당, 생활실이며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시경찰청, 송파경찰서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경찰청과 송파경찰서 소속의 경찰관과 개그맨 최효종씨가 급식 도우미와 생활상담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관이 학생에게 직업상담도 실시해 체육중학교 학생들이 경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도 가진다.
서울체육중·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져 학교폭력 예방 및 인권교육이 실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