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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중국진출을 준비하는 한국업체들에게 중국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사진=웨이하이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7/02/20140702135617530127.jpg)
이번 박람회는 중국진출을 준비하는 한국업체들에게 중국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사진=웨이하이뉴스]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오는 8월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국제교역센터에서 ‘2014 한중 문화컨텐츠 및 아이디어 상품 박람회’가 개최된다.
중국 산동성 선전부가 주최하고 웨이하이시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중 양국 200개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전체규모는 400개 부스이다.
참가분야는 실내장식, 소프트웨어, 게임, 공예품, 장식품, 여행기념품, 영화 및 시청각 기재(휴대폰 카메라, 블랙박스 등), 드라마 캐틱터 등 문화산업 및 첨단기술제품, 아이디어 혁신제품이다.
참가하는 업체들에게는 표준부스와 통역을 제공하며 부스는 한 개사당 최대 4개 부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행사조직위원회에서 참가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바이어 발굴, 동종업계 협력회의 등을 지원하고 현지매체 보도를 통해 업체 및 상품을 소개하는 홍보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공산당 18차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중국정부는 문화컨텐츠 사업 및 아이디어 상품 발전에 대한 강력한 지시를 내린 바 있다”며
“이에 산동성인민정부는 한중 양국의 문화컨텐츠 및 아이디어 혁신 상품의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개최목적을 밝혔다.
신청기간 : 7월 18일까지
문의 : 132 - 5699 - 0873(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