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캐주얼게임 개발업체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0일 국내 공식 출시한 모바일 게임 ‘팜히어로사가 for Kakao’의 재미있는 TV 광고 2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각각 카페와 마트를 배경으로 제작된 2편의 TV 광고는, 각종 과일과 야채가 블럭으로 등장하는 ‘팜히어로사가 for Kakao’의 3 매칭 퍼즐 컨셉을 일상 생활과 접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수 있는 게임성을 재치있게 담아냈다.
또 다른 광고인 ‘팜히어로사가 for Kakao 마트편’에서도 재미있는 광경이 벌어진다. 사과와 딸기, 양파, 당근을 잔뜩 카트에 담아 온 주부가 계산대 앞에서 무언가 열심히 정리를 한다. 심지어는 계산대 위에 올라앉아 더욱 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름아닌 야채와 과일을 게임에서와 같이 계산대 위에 가지런히 일렬로 맞춰 올려놔 눈길을 끈다.
현재 2편의 광고는 공중파 채널인 SBS를 비롯해 다수의 케이블 TV 채널은 물론, 롯데시네마, 강남역, 종각,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옥외광고 미디어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10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국내 공식 출시된 ‘팜히어로사가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바탕으로 특유의 소셜 기능과 결합해 친구들과 펼치는 치열한 점수 경쟁 등 더욱 큰 재미를 게이머들에게 제공한다.
이미 국내에서 발매되어 큰 인기를 얻은 ‘캔디크러쉬가사 for Kakao’의 뒤를 이어 국내 유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으며, 출시 3주째인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무료게임 순위에서 상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