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우 계양구청장의 취임식은 계양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하였다는 점에서 더 뜻있는 자리였다.
이날 이른 아침 간부공무원들의 영접을 받으며 출근한 것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박형우 구청장은 구청장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담소를 나눈 후 취임식장으로 향했다.
취임식은 구청장 약력소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구청장으로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 다짐하는 취임선서와 취임사, 꽃다발 증정, 안전행정부 장관 축하메시지 낭독 등의 순서로 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박형우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문화도시 △범죄 없고 재난 없는 안전도시 △일자리창출로 활기찬 경제도시 △함께 나누고 누리는 복지도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도시 △참여와 소통의 열린 도시의 여섯 개의 구정목표를 밝히면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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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민선 6대 박형우 계양구청장 취임[사진제공=인천시 계양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7/01/20140701162706276598.jpg)
계양구, 민선 6대 박형우 계양구청장 취임[사진제공=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