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 딸 이예림 편지에… 눈물 '그렁그렁'

2014-07-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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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이예림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보낸 장문의 편지가 공개됐다.

편지에는 "6회 연속 월드컵을 보러 갈 수 있는 건 정말 부럽고도 대단한 일인 것 같다. 하지만 한 해 한 해 월드컵이 늘어갈수록 짐 가방에 챙겨가는 약 봉투가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 가슴이 아프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이예림은 "나도 항상 애정 표현을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서 답답할 때가 있다. 아빠가 많이 속상해할 때 투덜거린 거 미안하다. 앞으로는 좀 더 표현하도록 노력해볼게"라며 아빠 이경규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예림은 "아빠 나이에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 영화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 언젠가 빛을 볼 거야. 사랑합니다"라고 전해 이경규를 눈물짓게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규 딸 이예림,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예쁘네", "이경규 딸 이예림, 사이가 좋은가 보네", "이경규 딸 이예림, 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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