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부진으로 2분기 실적 부진.... "저평가 구간 진입"

2014-07-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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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주요 종목 리포트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부진으로 2분기 실적 부진.... "저평가 구간 진입" [대신증권]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7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감소할 전망. 원화강세와 스마트폰 출하부진 때문
-2분기 원·달러 평균환율 1030원으로 전분기(1069원) 및 전년동기(1122원) 대비 원화강세 지속. 2008년 7월 이후 6년 만에 원·달러 환율 1000원에 근접
-2분기 스마트폰 출하는 전분기(8910만대) 대비 11% 감소한 7950만대로 추정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2조원, 디스플레이 1703억원, 소비자가전 4397억원, 정보기술·모바일 5조3000억원 전망
-삼성전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만원 유지. 이는 삼성전자 주가가 절대적 저평가구간에 진입해 추가적 하락가능성이 낮기때문, 또 성장주로서 재부각되는 경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기대

▷현대건설 베네수엘라 수주로 해외수주 우려 해소 [신한금융투자]
-현대건설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가 발주한 뿌에르트 라크루즈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패키지의 낙찰 통지서를 6월 27일 접수
-총 규모는 4조9000억원(현대건설 72%, 현대엔지니어링 18%, 위슨엔지니어링 10%)이며 현대건설의 계약규모는 4조3000억원
-현대건설은 현재까지 총 8조원(별도 5조6000억원, 현대엔지니어링 2조4000억원)의 해외수주를 달성, 이는 연간 해외수주 목표 17조5000억원의 46% 수준
-1분기(3조원 달성) 이후 저조한 해외수주 흐름은 우려사항이였으나 6월 27일 대규모프로젝트 인식, 러시아 비료(40억불, 3분기 예상)와 말레이시아 발전(8억불)
등 유력 수주 대기로 우려는 해소될 전망
-현대건설 2분기 실적(엠코 미포함)은 매출액 3조7000억원, 영업이익20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 3.1% 증가해 시장 기대에 부합
-현대건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7000원(PBR 1.5배) 유지

▲아주경제 종목 뉴스
▷성원건설 결국 파산 수순 돌입
-아파트 브랜드 '상떼빌'로 유명한 중견건설사 성원건설이 결국 파산 수순에 돌입했다. 지난 4월 법원이 파산선고를 한 벽산건설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다. 한때 시공능력평가 28위(2001년)까지 올랐던 성원건설마저 파산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산vs수입 '디젤 전쟁'... 미니쿠퍼D 최고 연비왕 등극
-에너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2014년 현재까지 등록된 디젤 차량 중 수입차와 국산차를 통틀어 가장 연비가 우수한 모델은 BMW미니의 3세대 ‘미니쿠퍼 D’다. 에너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2014년 현재까지 등록된 디젤 차량 중 수입차와 국산차를 통틀어 가장 연비가 우수한 모델은 BMW미니의 3세대 ‘미니쿠퍼 D’다.

▷정유업계 1분기 이어 2분기 실적도 '암울'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들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와 정유사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는 2분기 지속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승세 꺾인 선가지수 엎친데 덮친 조선업계
-오름세를 이어오던 글로벌 신조선가지수(선박건조단가지수)가 국내 조선업체들의 주력선종을 시작으로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플랜트 수주 감소와 신규발주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국내 조선업계의 향후 전망도 어두운 상태다. 영국의 해운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기준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신조선가는 575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50만달러가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3년 이후 15개월만에 하락 전환 한 것이다.

▷삼성SDI 제일모직 통합법인 오늘 공식 출범

▷프리미엄 해치백 '뉴 푸조 308' 국내 상륙

▷한화L&C 소재사업 '한화첨단소재'로 사명 변경

▷국세청 대우조선해양 4년 만에 정기 세무조사

▷금감원 대주주의 여전사 사금고화 검사 대폭 강화

▷산은 "동부CNI에 자금지원은 없다"

▷월드컵 특수 실종에도 CJ CGV 웃었다

▷해외건설 상반기 375억 달러 수주 신기록

▷현대건설 60억 달러 수주로 상반기 1위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동부제철은 기업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은행 등 관리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주채권은행은 한국산업은행이다. 이 회사는 지분 전량 매각으로 동부특수강 주식회사가 주요종속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7일 장외매수로 취득한 보통주 7542만6214주(37.85%)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1만2552원으로 지분인수목적은 경영참여다.

▷한진중공업은 자산유동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 사옥 남영빌딩과 부산 R&D 센터를 1497억원에 처분한다. 거래 상대는 국민은행이다.

▷한진중공업은 유상증자 1차 신주 발행가액을 6170원으로 결정했다. 최종발행가액은 8월1일에 확정된다.

▷한국거래소는 동부CNI에 IT사업부문 매각 추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일 오후 12시까지다.

▷대호피앤씨는 강관 제조와 판매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강관 관련 산업이 장기침체로 인해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업 중단에 따른 영업 정지 금액은 653억1135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20.8%다.

▷STS반도체는 종속회사인 PSPC(필리핀 현지법인)의 필리핀거래소 상장 추진 보도에 대한 거래소 조회공시에 “지난 4월 7일 필리핀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해 현재 상장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영보화학은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 일대 토지 및 건물을 오토피아주식회사에 345억원에 매각한다. 공장이전에 따른 기존 대전공장 부지 및 건물 매각이라고 처분목적을 밝혔다.

▷한익스프레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한국전자홀딩스는 자회사인 KCC와 KCC디바이스에 281억140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신원 사외이사를 재선임한다고 공시했다. 임기는 올 12월 1일까지다

▷가온미디어는 브라질 법인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101억4400만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조광아이엘아이는 공장 신축 부지를 마련하기 위해 경남 양산시 산막동 토지를 100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파캔오피씨는 신주 170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운영자금 120억53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도이치모터스는 계열사인 디지비캐피탈에 52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두산건설은 레이스이앤디에 대해 100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자기 자본의 5%에 해당한다.

▷코스맥스는 코스맥스차이나에 대해 131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자기 자본의 20.5%에 해당한다.

▷울트라건설은 계열사인 골든이엔씨에 대해 229억645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0.16%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니크는 임직원 상여급 지급을 위해 5만5385주의 자기주식을 1주당 660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뉴스
▷미국 5월 미결주택매매 전월대비 6.1% 증가해 예상치(1.5) 상회. 8개월래 최고치

▷미국 6월 시카고 PMI 62.6 기록해 예상치(63.0) 하회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 YoY 0.5% 상승해 예상치(0.5) 부합

▷윌리엄스(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미국 경제 성장이 강해지고 고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도 경기 부양책을 성급하게 중단해서는 안돼”

▷피치, “2014년과 2015년에 글로벌 경제 성장 속도가 점진적으로 빨라질 것”
- 올해 세계 GDP 성장률 전망치 2.7% / 2015년 3.1% / 2016년 2.4% 로 전망

▷“올해 영국 경제성장률 전망 기존 3.0% → 3.4%, 내년 2.7% →3.0%로 상향” <골드만삭스>

▷“올해 하반기 외국인 투자자들의 미국 국채 매입이 감소하며 국채금리 상승 및 변동성 확대 전망”

▷피치, “아베 일본 총리의 경제성장 전략인 ‘세번째 화살’이 성장 목표치를 달성하기에 부족, 늘어나는 정부 부채가 정책 실패나 마이너스 성장의 충격을 줄 위험”

▷“세계 경제 회복이 신흥국에 수혜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 지금이 신흥국 주식을 추가로 매수할 최고의 시기”

▲펀드 동향
▷국내 주식형펀드는 17억원이 유출돼 3거래일 연속 순유출, 해외 주식형펀드는 473억원이 유입돼 6거래일 만에 순유입(전월 27일 기준, ETF 제외)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6.13% 전일대비 0.02%포인트 증가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720억원이 줄어 총 설정액은 75조1204억원이며 순자산은 76조196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홍콩 휴장(중국 반환일)

▷한국 6월 CPI

▷한국6월 수출입/무역수지

▷미국 6월 ISM제조업/건설지출/자동차판매

▷중국 6월 PMI제조업

▷유럽 5월 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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