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점 프리미엄 워터바 귀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는 지난 6월 27일 5층에 워터코디네이터가 상주하여 고객에게 상품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워터바를 오픈했다.

최근 국내 생수시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수입생수 및 탄산수 시장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면서 롯데백화점 음료 상품군 (국내생수, 수입생수)의 최근 3개월 매출 신장률이 10%를 기록하는등 타 상품군에 대비 실적도 좋아 고객 취향에 맞게 생수를 제안해주는 프리미엄 워터바가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과거 일부점포에서 운영했던 워터바는 생수만 고객에게 안내해서 팔았다면 이번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는 "워터 브랜딩"(Water Brending) 이란 컨셉을 도입하였다.

고객이 원하는 물을 구입하면 커피를 제조할때 사용하고, 천연미네랄 원자를 사용하여 미네랄 함양을 높여주는 물, 과일에센스를 넣어 제조하는 물 등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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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상품으로는 노르웨이 남부 천연 대자연에 위치하고 빙하 퇴적층 아래 대수층에서 취수한 ‘보스’, 영국의 캠프리안 산맥의 베다니아라는 작은마을에 발견된 최정상급 샘물 '티난트' , 이탈리아 밀란의 알프스언덕의 700미터 깊이의 온천수로 만들어 긴 여과과정을 거친 '산펠레그리노' 탄산수 등이 준비된다.

워터코디네이터의 가장 큰 차이는 워터 브랜딩을 통해서 단순히 물을 판매하는것에서 더 나아가 커피, 브랜등워터,과일워터 등 다양한 컨셉의 상품을 제안한다.

워터코디네이터가 고객 취향에 맞는 물을 제안하고 브랜딩까지!! 진화되는 워터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