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임명장 수여…“군 장병 무사히 부모 품에 돌아가야”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한민구 신임 국방부 장관에게 “군 장병들의 병영생활을 세심히 살펴 총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 신임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최근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무사히 부모 품에 돌아가게 하는 것이 군의 책무”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전했다. 한 장관은 “적에게는 ’두려운 장관‘, 국민에게는 ’믿음직한 장관‘이 되도록 신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련기사홍준표 "박근혜 탄핵전야 그랬다...대통령과 당 지도부 오기 싸움 파탄으로"박근혜 탄핵심판 대리인단, 헌법재판관 상대 손배소 2심에서도 패소 #국방장관 #대통령 #박근혜 #임명장 #장병 #재발 #총기사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