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성대학은 지난 2012년 9월 부당 학사운영 및 관리로 교육부로부터 학교폐쇄 명령을 받은 후 소송했으나 2014년 대학측이 상고를 취하, 8월 이후 최종 폐쇄가 확정됐다.
케프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재단이 편입학지원 및 관련 학사DB를 벽성대학으로부터 이관 받아 증명발급 서비스를 위한 사전준비(DB 정합성 검증 및 표준화 작업)를 진행해 왔다.
케프 관계자는 "앞으로 벽성대학 학생 및 교직원들은 통합증명서 발급 전용사이트에서 신속하게 증명발급을 받을 수 있다"며 "재단은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스템 보안 유지 및 질 향상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