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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기주식 200만주를 지난 27일 종가 기준 193억8000만원에 장내 매수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자기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동양생명의 지분율은 3.25%(350만주)에서 5.11%(550만주)로 1.86%포인트 상승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회사의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 돼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기주식을 매입키로 했다”며 ”주주가치 증대와 주가 안정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필요할 경우 주식에 대한 적정한 가치평가를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