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윈팩은 김달수 대표가 자사주 7만주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총 매입 금액은 1억 6590만원(주당 2370원/총 발행주식의 0.49%)이며, 6월 27일 장외거래를 통해 취득했다. 현재 윈팩의 최대주주는 김달수 대표가 있는 티엘아이로 김달수 대표는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보유주식수가 28만주에서 35만주로 증가, 경영권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김달수 대표는 지난해 3월 윈팩 주식 12만주를 취득한 바 있으며 이번 7만주 추가 취득으로 윈팩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신뢰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관련기사산업계, 하반기 업황 전망 ‘먹구름’… "경기회복 정책 필요" 윈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의 테스트와 패키징이 모두 가능한 반도체 후공정 기업으로 최근에는 주력 사업인 메모리 부문에서 비메모리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모회사인 티엘아이와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반도체 #자사주 #후공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