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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본부 나눔 봉사단원 및 LH 멘토와 꼬마친구 멘토 대학생 등 60여명은 28일 영천시 원제리 자매결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 나눔 봉사단원 및 LH 멘토와 꼬마친구 멘토 대학생 등 60여명은 28일 영천시 원제리 자매결연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 일손 돕기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LH 대구경북본부와 원제리는 지난 2004년 1사1촌 결연 이후 매년 일손 돕기, 마을 체육행사, 각종 농사용 시설 보수 및 확충 활동,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최종영 LH 대구경북본부장은 "나눔 활동은 무엇보다 내실이 중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맞춤형 활동을 내실 있게 전개해 나감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