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 산·관·학 재능나눔 사회공헌활동 벌여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 석문면(면장 구자흥)과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국중양),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은 지난달 30일 석문면 삼봉4리 다목적회관에서 산·관·학 연계 지식·재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이날 지식·재능 나눔 활동은 석문면 삼봉4리를 비롯해 인근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건강한 치아관리법 교육과 같은 구강보건 서비스와 어르신들 이발 등의 이·미용서비스도 제공했다.

[ 사진=당진시 제공]

이날 행사는 석문면이 행사 홍보 및 참여자 모집, 행사장 설치등 전반적인 행사운영을 맡았으며,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참여기관 협업과 소요 예산을, 한서대학교는 치위생과와 피부미용학과 학생들의 자원봉사자를 지원했다.

석문면 관계자는 “올해까지 벌써 5차례 공헌활동을 벌였는데, 매번 마을 어르신들이 흡족해 하셔서 마음 한편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산·관·학이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이 상생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석문면과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한서대학교는 지난 2012년 협약 체결 후 년 2회에 걸쳐 이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석문면 통정리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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