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서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는 강사의 강의를 통해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 다양한 보조공학기기의 사용법 알기 및 시각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을 아는 시간을 가진 후 점자판을 사용해 점자를 찍어보는 등 오감 체험을 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이번 기회를 통해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높이고 시각장애를 지닌 사람들에게 가깝게 다가가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선정된 강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관내 뿐 아니라 강남권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한 성공적인 통합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