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제6대 이정백 상주시장 취임

2014-07-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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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

[사진=이정백 선거사무실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제6대 상주시장으로 당선된 이정백 상주시장의 ‘취임식’이 1일 문화회관에서 초청인사와 공무원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에 앞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 남산의 충혼탑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오전 9시 등청해 시청 간부공무원들의 첫 신고를 받았다.
이어 취임식에서 이정백 시장은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이 주인 되는 친 서민 현장행정을 펼쳐 나가고, 중․남부 고속철도 상주통과와 하이웨이 컨벤션센터, 첨단 우량기업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 있는 상주경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농업도시에 걸맞게 농업기술원 유치와 농기계 임대사업장 확대, 신소득 전략품목 발굴, 소규모 영세농가 지원, 농산물 판로 다각화 등으로 상주농업의 6차산업화에 주력해 나가고,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과 도시경관 조성, 스포츠활성화 등도 역점을 두고 추진해 문화가 융성한 생태도시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낙동강의 각종 인프라를 연계한 수상레저타운 조성과 글램핑 레스토랑 조성 등으로 낙동강 수상레저시대를 열어가고, 전국 최고의 사회 안정망 구축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하는 등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 상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정백 시장은 육아․보육시스템 개성과 교육 재정지원을 통한 시민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우수인재 외지 유출방지에 노력하는 등 미래 상주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상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제6대 상주시장으로 취임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라는 슬로건아래 현장중심 열린 시정, 명품농업 부자농촌, 품격 높은 교육문화, 행복 주는 나눔 복지, 기업하기 좋은 상주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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