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여주시에 따르면 원 당선인은 세월호 참사 추모 분위기를 고려하는 동시에 민생행정을 펼치겠다는 의미에서 급식 봉사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을 잡았다.
원 당선인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0분 여주시민회관에서 취임식을 한 뒤 곧바로 부인 주영숙씨와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하며 점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여주시의회, 수원지법 여주지원, 수원지검 여주지청, 노인회 여주시의회, 여주교육지원청 등 기관을 잇따라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