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새로운 군정 구호

2014-06-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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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7월 1일 새 닻을 올리는 민선 6기 군정 구호를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정구호로 결정된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은 변화와 개혁을 통한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 내포시대 충남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예산발전을 이루겠다는 황선봉 예산군수 당선인의 공약사항과 실천의지가 함축적으로 표현돼 있다.

 군은 또 이를 뒷받침할 군정 방침으로 ▲신뢰받는 섬김행정 ▲약동하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문화관광 ▲균형있는 희망복지 ▲가치있는 농업육성 등 5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황선봉 당선인은 “지금보다 더 나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뼈를 깎는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며 “군민들 위에 군림하는 군수가 아닌 군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헌신하는 군수가 돼 모두가 살고 싶은 행복한 예산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선봉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오전10시 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군수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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