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한화생명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도에서 만성신부전 환자를 가족으로 둔 다문화가정 구성원 11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총 6회에 걸쳐 총 96명이 참여하는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만성신부전 환자들은 이틀에 한 번씩 혈액 투석을 받으며 가족들과 함께 관광을 하게 된다. 중국에서 귀화한 후 8년간 암과 만성신부전 합병증을 앓고 있는 남편을 간호하느라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김정복씨(왼쪽) 부부가 전통혼례를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한화생명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도에서 만성신부전 환자를 가족으로 둔 다문화가정 구성원 11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총 6회에 걸쳐 총 96명이 참여하는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만성신부전 환자들은 이틀에 한 번씩 혈액 투석을 받으며 가족들과 함께 관광을 하게 된다. 중국에서 귀화한 후 8년간 암과 만성신부전 합병증을 앓고 있는 남편을 간호하느라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김정복씨(왼쪽) 부부가 전통혼례를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