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GS건설·포스코건설·롯데건설 등 3개 건설사가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방배5구역 조합측은 지난 28일 개최된 총회에서 GS건설·포스코건설·롯데건설로 구성된 '프리미엄 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방배5구역은 조만간 조합원 분양과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방배5구역 사업은 서초구 방배동 946-8 일대 단독주택 1203가구를 44개 동 2557가구의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공사다. 관련기사실거주 의무 없는 '알짜 분양'에 들썩 …'디에이치 방배' 견본주택 가보니"시세차익만 수십억" 강남3구 분양단지 속속 출격... 하반기 '분양 대어' 몰려온다 방배5구역 조합은 지난 2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했지만 당시 단 한개 컨소시엄만 참여해 유찰됐다가 이번에 재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했다. #방배5구역 #시공사선정 #재건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