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말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562가구로 전달인 4월의 296가구보다 89.9%(266가구)나 급증했다.
이 같은 미분양 아파트 급증 현상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이는 올 들어 대구테크노폴리스, 수성구 등 대구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아파트 분양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