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성화대학원은 첨단기술(IT)·문화·에너지 등 각 분야를 공간정보와 융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유도할 우수인재 양성이 목표다. 강원대·강릉원주대·경북대·남서울대·동의대·부경대·서울시립대·세종대·안양대·이화여대·충남대가 선정됐다.
특성화고는 서울디지텍고·인천기계공고·울산경영정보고로 정해졌으며 공간정보산업 현장에서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관리·가공할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특성화대학원은 재학 중인 1학기생이나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 중 연구계획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이 선발되면 1인당 연간 약 1200만원의 지원금을 학생과 학교에 지원한다. 특성화고는 연간 약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부 공간정보기획과 관계자는 “최근 첨단 기술과 공간정보를 융복합하는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공간정보 융복합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