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붉은악마 티셔츠 판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월드컵 기간 붉은악마 공식 응원복이 80만장, 응원용 머플러가 1만장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홈플러스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응원복 115만장, 머플러 5만장을 준비했다. 하지만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응원복의 30%, 머플러의 80%가 재고로 남게 됐다. #붉은악마 #티셔츠 #홈플러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