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뉴욕시 거주자 6명 중 1명은 식사 제공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비영리단체 조사를 통해 이 같은 분석을 밝혔다. 6명 중 1명은 충분한 음식을 살 수 있는 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노숙자연대의 무료급식차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예컨대 맨해튼 라파이에트가에서 130명분의 식사가 15분 만에 끝났다. 이는 저소득층 급식 지원을 위한 연방정부 예산이 지난가을부터 삭감되면서 푸드 스탬프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