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권덕희 환경안전과장,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2014-06-29 13:07
  • 글자크기 설정

창의적 사고,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 만들기 공로 인정받아

경상북도 권덕희 환경안전과장. [사진=경상북도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 권덕희 환경안전과장이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도 상반기 대한민국 신지식인 공무원 분야에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권덕희 환경안전과장(58세)은 농촌마을인 봉화군 상운면에서 태어나 자랐고 1983년부터 공무원 생활에 입문해 투철한 사명감과 창의적인 사고로 환경행정 업무의 전문가로 성장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2012년에 발생한 ㈜휴브글로벌 불산사고 발생에 따른 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피해보상금 554억원을 확보·지원하는 등 슬기롭게 수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조속히 안정화를 시키는데 기여했다.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로 ‘환경사고 없는 경북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신지식인 선정 과정은 1차 서면심사, 2차 중앙심사(심사위원 직접면접 등)를 통해 업무와 관련한 정보습득 적용성, 창조적 개발 진취성, 추진방법의 혁신성, 새로운 가치창출, 사회적 공유성 등을 심사하고, 후보자 실적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전문성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자들은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서를 수여받을 계획이다.

권덕희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이번 신지시인 선정은 경북도정 발전을 함께 노력해준 동료직원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재직기간 뿐만 아니라 퇴직 후에도 공직기간 동안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환경행정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