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국회의원‘국회헌정대상’수상

김종태 국회의원임물 사진[사진=김종태 국회의원사무실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상북도 상주시)은 제19대 국회 2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주관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총재 김대인)는 제15대 국회부터 16년 동안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을 운영하며,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정밀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해 표창한다.

특히 이번 평가는 온·오프라인 2,700여명의 모니터 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19대 국회 2차년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국정감사 성적 ▲법률안 발의현황 ▲상임위·본회의·국정감사 출석률 ▲법률안 투표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활동 ▲대정부질문 등 총 13개 분야로 계량화하고 종합분석·평가해 선정했다.

김종태 의원은 19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에서 여당 간사와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 청원심사소위원장, 법안심사소위원을 맡아 위원회 소관 법률안과 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FX사업 등 산적한 국방현안을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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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평소 농업에도 관심이 많았던 김 의원은 가족단위 소규모 개인농업인에 대한 보호 확대와 농업인의 안전재해보장을 확대하기 위한 ‘농업인 안전재해보장보험법안’을 대표 발의해 우수 의정활동 사례로 평가 받았다.

김종태 의원은 “오늘의 이 자리는 성원해주신 상주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태 의원은 지난해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450여개 시민단체 연합회인 전국시민단체총연합회로부터 2년 연속 ‘모범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