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당선인]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당선인 취임식이 다음달 1일 오후3시 서구문화회관에서 간소하게 열린다.
류한국 당선인은 28일 "서구의 현안과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고려하고 내실 있는 구정운영을 위해 취임식을 간소하면서 화합하는 분위기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 당선인은 특히 "현안사업은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작지만 실속 있는 변화로 구정을 이끌겠다"며 "지금껏 쌓은 역량과 인맥을 오롯이 서구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