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종편 채널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출연한 하석진은 “대학생 시절 만난 첫사랑이 양다리였다. 하루는 다른 남자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대하고도 여자친구를 못 잊어서 미니홈피를 찾았다. (동명이인인 미니홈피가) 무려 82페이지까지 나오더라. 이걸 일일이 찾아내는 내 불굴의 의지에 희열을 느꼈다”고 웃으며 말했다.
하석진은 “헤어진 여자친구가 텔레비전에 나온다면 자랑스러울 것 같다. 하지만 난 그런 경험이 없다. 연예인이랑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