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정책 및 글로벌 전략 세계행정학술회의 발표

2014-06-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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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26일 한국행정학회가 개최하는 세계행정학술회의(WCPA : World Conference for Public Administration, 6.25~27, 대구EXCO)에 참가하여 ‘항만정책과 글로벌 전략’ 부문 세션에서 발표를 했다.

학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항만관련 패널주제를 선정하였으며, 공사는 “Port Authority’s impacts on the national economy” 및 “Busan Port’s Development Strategy as a Global Port”을 주제로 항만정책에 따른 성과 및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부산항 발전전략에 대해서 발표하여, 독일, 중국 등 해외 전문가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 및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공사(PA)로 설립된 이후,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통한 컨테이너 물량 유치로 세계 5위 컨테이너 항만 지위를 유지하였으며, 10년 연속 흑자경영 및 항운노조와의 갈등 없는 상생경영을 통해 대표 PA로서 모범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금번 학술회의를 통해 항만 및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여 세계 해운·항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부산항을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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