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성]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효성이 패키징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 27일 효성은 매각 추진설에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패키징 사업부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하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매각을 추진하는 패키징 사업부는 물병과 음료수병 등 페트병을 만드는 효성의 화학 사업부이다. 효성은 현재 기업과 사모펀드 등으로부터 인수의향서를 받았으나, 매각사나 매각 가격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은 이번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방침이다.관련기사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92억원…조현상 부회장은 퇴직소득 포함 총 280억효성중공업, 역대 최대 실적 발표에 장 초반 '9%대'↑ #매각 #패키징사업부 #효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