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해파리 쏘임' 11명 발생 ▲국내 발견 독성해파리 20여종 중 '노무라입깃해파리'[사진=국립과학수산원]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서부 한림해변서 해파리 쏘임 환자가 발생,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께 협재·금능으뜸원해변에서 해파리 쏘임환자 11명의 발생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도 협재해변에서 해파리 10여 마리가 발견돼 즉시 입욕 통제를 하였다가 오후 2시 30분부터 입욕을 허용했다. 제주해경이 국립수산과학원 해파리대책반에 의뢰한 결과 “미동정 관해파리 종으로 맹독성이 있어 영유아와 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밝혔다.관련기사제주, 크루즈 관광객 들어와도…골목상권은 '썰렁'제주해경서장 "세월호 점검 미흡했다" ▲야광원앙해파리[사진=국립수산과학원] #금능해수욕장 #제주해경 #해파리 #협재해수욕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