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산재근로자 가정의 유대 강화와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산재연금수급자 전용카드 발급자 중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신청자 중에서 선발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김유정역에서 강촌역까지 레일바이크 타기, 닭갈비 점심, 추억의 애니메이션 박물관 체험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재 근로자와 그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산재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