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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경력단절여성과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재취업을 지원하고 가사와 육아 등으로 이동이 제한된 기혼여성의 직업세계 입문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집단상담 시행했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교육 서비스 ‘가가호호 비타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가호호 비타민’은 고양시 여성회관의 직업상담사와 취업상담사가 원거리 취업 취약지역 아파트 단지로 직접 찾아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의욕을 높이고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통해 자신감을 채워 비타민처럼 마음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여성 취업지원상담 교육이다.
박혜영 여성회관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여성과 가사·육아에 묻힌 여성들에게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취업지원상담 교육을 실시해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고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