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 (회장 직무대행 황인산)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몽골 투브 아이막 에르덴 솜 볼락마을에 공동화장실, 원두막, 조명타워 등을 지원하고 준공행사에 관내 읍면동 지역, 부녀, 문고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새마을회는 2013년 첫 국제협력사업으로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공생발전을 위한 저개발국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국제사회의 빈곤을 퇴치하는데 기여하고자 캄보디아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개량화장실 13기를 세우는데 지원했다.
세종시새마을회 황인산 회장 직무대행은 “새마을운동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운동으로 개발도상국의 경험 전수 요청에 의한 해외 보급으로 국가브랜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연계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가 육성되어 있는 오지마을 대상으로 새마을공동체 마을조성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