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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예산군수 이임식장면[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저는 지금 가슴 뿌듯한 보람과 긍지를 안고 이제 내 고향 예산을 사랑하는 평범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최승우 예산군수의 이임식이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최군수는 지난 2006년 7월 3일 민선4기 제41대 예산군수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도약 행복한 예산’이라는 군정 기본 목표를 세우고 산업형 전원도시 건설이라는 비전 성취를 위해 열정을 불태워 왔다.
특히 예산군을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8년 동안 예산발전의 선봉에서 예산군의 발전을 진두지휘했다.
예산․예당 일반산업단지, 증곡농공단지 등 4개의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93만평에 85개의 우량기업체를 유치했으며 예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500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발을 뗄 수 있게 했다.
또 투명한 인사행정과 정과 신뢰 기반의 조직문화를 정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군수는 이임사에서 “지난 2006년 ‘고향을 위해 봉사하겠다’라는 사명감으로 제4기 민선군수로 취임한 이래, 예산 발전을 위해 기반을 닦고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지난 8년간의 군정을 수행해 왔다”며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더 큰 변화와 발전을 통해 예산군이 전국 최고의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가 합심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