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 산업융합·임베디드SW 분야 소통의 장 마련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은 26일부터 1박2일간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2014년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임베디드SW·산업융합) 과제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임베디드SW, 산업융합 분야 주요과제의 진행현황과 주요 성과물을 발표하면서 과제 간 기술교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웨어러블 R&D 발전전략,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개발동향, 임베디드SW 발전전략)를 통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동향과 향후 추진 뱡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업화를 고려한 R&D 특허전략’, '수요자 중심의 디자인 융합전략‘ 등 R&D 수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강도 실시할 계획이다. 과제수행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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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룡 산기평 전자전기산업평가단장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과제수행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