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동양증권이 증권집단소송에 휘말렸지만 강보합세다. 26일 오전 9시29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증권은 전거래일보다 20원(0.87%) 오른 2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동양증권은 서원일씨 외 1253명이 부도 위험성이 높은 동양 회사채를 투자자에게 속이고 판매, 이로 인해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고 증권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피고들은 4925억원 및 이 사건 소장부 송달일 다음날부터 완제일까지 연 20% 비율로 금액을 지급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관련기사대만 유안타, 동양증권 이어 한신저축은행 '꿀꺽'동양증권 산 유안타 엠벤처투자서도 2대주주로 동양증권 측은 "소송허가 요건 충족 여부와 소송 내용을 검토한 뒤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동양증권 #집단소송 #회사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