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해 3월 멘티·멘토로 연을 맺은 2~6학년 초등학생과 신구대·을지대·극동대 대학생 등 모두 48명이 참여한다.
멘티와 멘토가 한 팀을 이룬 놀이 체험은 아동의 사회성과 정서발달에 영향을 줘 올바른 성장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드림스타트 아동 24명과 신구대·을지대·극동대 대학생 24명은 일주일에 한 번씩 아동의 집에서 영어, 수학, 국어 등 기초학습 멘토링을 하고 있다.
한편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수정구, 중원구 전 지역 및 분당구 일부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 554세대 838명에게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