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지난 25일충북청원군 강내면 학천리 54-2번지에서 기공식을 가진 ㈜근명코리아(대표 최근명)는 기공식 축하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10㎏ 3포, 쌀20㎏ 8포, 라면 16박스(100만원 상당)를 청원군 강내면사무소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근명코리아는 강내면 학천리 54-2번지에 부지 2,952㎡, 연면적 1,038㎡, 4동의 빌라 32세대를 올해 말 준공하여 분양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최근명 대표는 축하화환 대신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쌀을 기탁받은 뒤 이날 강내면사무소에 전달하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내면사무소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나눠 전달하기로 했다. 관련기사김맹곤 김해시장, 당선 축하 화분 팔아 사회복공동모금에 기탁 #기공식 #기탁 #불우이웃돕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