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경희대학교병원은 임상연구 국제인증기관인 피험자보호프로그램 인증협회(AAHRPP)로부터 전면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AHRPP는 2001년 미국 정부의 임상연구 안전·윤리 관련 7개 부처 후원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임상연구 피험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윤리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충족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 경희대병원은 지난해 조건부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 4월 전면인증을 신청했다. 최영규 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은 “피험자 보호를 강화하고 연구의 윤리적 신뢰성을 높이는 등 의학 연구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JW중외제약, 한-일 합작 통풍치료제 임상 2상 IND 승인 #경희대 #경희대병원 #임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