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과 함께하는 행복한 은퇴설계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시니어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외환은행이 출시한 '해피니어 서비스'와 '해피니어 연금예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해피니어 서비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및 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45세 이상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종합 고객우대서비스다.

해피니어 서비스는 해피니어 설계시스템을 통한 맞춤형 노후 설계 컨설팅과 비금융 우대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해피니어 설계시스템은 고객이 소유한 주택을 은퇴자산으로 단독·부부·가족설계 등 실질적인 은퇴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노후 설계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헬스케어 △재테크 세미나 △여행상품 우대 △상조우대서비스 등의 비금융 우대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시니어 고객의 건강관리를 위해 해피콜, 만성질환 맞춤 문자메시지(SMS) 발송 등의 고객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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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해피니어 서비스와 함께 해피니어 연금예금도 선보였다. 은퇴 후 국민연금이나 연금저축이 지급되기 전까지의 소득 공백기에 대비해 퇴직금, 부동산 매매대금 등의 목돈을 예치한 뒤 매월 원리금 형태로 나눠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가능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장 5년으로, '거치 후 연금식' 또는 '즉시 연금식' 중에서 지급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60%로 가입 6개월 이상 경과된 예·적금 해지 후 1개월 이내에 신규 가입하거나, 해피니어 설계시스템 상담 후 가입 시 연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중도해지 시에는 연 단위 경과기간에 대해 약정금리를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