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행신어린이도서관의 인형극 동아리 ‘뭉치’

2014-06-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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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행신어린이도서관의 인형극 동아리 ‘뭉치’가 새롭게 제작한 인형극 ‘거인이야기’를 선보인다.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인형극 ‘거인이야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인형극은 원작 ‘거인사냥꾼을 조심하세요’를 각색한 내용으로 인간들에 쫓겨 자기 삶의 터전에서 아마존 밀림지대로 피해 천년을 살아온 나무거인의 입을 빌어 자연이 파괴돼 가는 과정을 옛날이야기처럼 들려준다.

결성 4주년을 맞은 ‘뭉치’는 인형극 ‘저승에 있는 곳간’ ‘옹고집전’ ‘수리수리’ 등 다수의 작품을 도서관, 학교, 각종 행사장 등에서 수회에 걸쳐 많은 어린이들에게 선봬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 인기 동아리 극단이다. 작품선정부터 각색, 대본작업, 인형제작, 대본 및 음향 녹음에 이르기까지 공연을 위한 모든 과정을 동아리 회원이 직접 손수 제작·참여해 수준 높은 인형극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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