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식약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식약청과 경인식약청은 충청 및 경인지역에 있는 제약회사와 함께 일관된 GMP 기준 적용을 위해 24일 대전식약청에서 ‘GMP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내 제약회사가 많이 있는 경인지역과 충청지역 간 GMP 기준 적용의 차이를 줄이고 기준 적용이 다른 경우, 국내·외 지침과 사례 연구 등을 통해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대전과 경인지방청은 두 지역 간 위·수탁 관계에 있는 제약회사가 많아 GMP 기준 적용의 차를 줄이기 위해 격주로 내부 영상회의를 통해 동일한 GMP 기준 적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일관된 GMP 기준 적용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제약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