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마피아 수사' 검찰, '철도납품업체 뇌물수수' 혐의 감사원 감사관 체포(1보)

2014-06-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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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24일 감사원 감사관 김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서기관급인 김씨는 감사원 본원에 근무할 당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하는 각종 사업을 감사하면서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 AVT에 유리한 감사결과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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