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24일 감사원 감사관 김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서기관급인 김씨는 감사원 본원에 근무할 당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하는 각종 사업을 감사하면서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 AVT에 유리한 감사결과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관련기사'관피아 논란' 철도시설공단 간부 자살… 유족 "무리한 수사 때문"검찰, 호남고속철도 궤도공사 업체간 담합 정황 포착 #감사원 #철도 마피아 #철도납품업체 뇌물수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