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개인단식 2위 1명, 개인복식 3위 2명이 각각 입상했다.
전국 정구대회는 지난 16일부터 충북 청주 등에서 전국의 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정구협회 주최로 열렸다.
정구팀은 단체전에서 경남 창녕군청 선수단과 겨뤄 2대1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단식에서는 이요한 선수가 2위를, 개인복식에서 이중섭·허용운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정구팀은 오는 25일부터 국가대표 선수와 합동훈련을 통해 전력을 다진 뒤 제52회 대통령기 전국 정구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제52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겸 2015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은 다음달 22~27일 6일간 경기 안성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