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00 프로젝트는 국제연합(UN), 다자개발은행(MDB) 등이 진행하는 국제기구 조달사업 시장에 국내 기업의 진출을 일괄 지원하는 범정부 해외조달지원 플랫폼 사업이다.
대상 기업에게는 코트라가 UN에 공급자 등록을 대행해주고 해외 국가 입찰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 등이 모든 조달 과정에 대해 정책적으로 지원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육상운송, 항만하역, 택배, 국제물류 등 물류 전반에 걸친 노하우와 전문 인력, 선진 물류IT에 기반해 세계 조달물류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