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는 LG전자, 삼정전기, 한화케미칼, 현대증권 등 37개 대기업 인사담당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지원 현황(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및 기업의 전직지원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고용부는 현재 근로자수 300인 이하 중소기업에 대해 노사발전재단,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전국 28개소)를 통한 전직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직지원 우수사례로 발표한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2001년 커리어컨설팅센터를 설립해 퇴직임원, 정년퇴직자, 일반퇴직자 등 대상별로 차별화된 경력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용해 왔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3400명을 전직지원한 상태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 홈페이지(www.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