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이건창호가 오는 7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을 비롯한 5개 도시 공연장에서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건음악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건창호의 사회공헌활동으로 199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25주년을 기념해 초청된 연주자는 국내 첫 내한공연을 갖는 세계 최고 목관 5중주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이다. 워싱턴포스트지로부터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실내악 공연'이라는 칭송을 받은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은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5개의 악기로 역동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최고의 앙상블로 평가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건음악회 공식 블로그(www.eagonblo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